세계인권선언 63주년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인권강좌 안내

인권, 滿(가득찰만)나다

■ 일정 : 11월 24일~12월 15일(매주 목요일), 오후7시~9시 (총4회)
■ 장소 : 그래도 희망입니다 까페(전북대 신정문 앞)
■ 대상 : 학생, 시민, 노동자 등...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
■ 비용 : 매회_5천원 (간식및 자료집), 학생_3천원
■ 참가문의 :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전화_ 278-9331 이메일_ onespark@chol.com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○ 기획의 말
세계인권선언 63주년을 맞는 오늘 날,
아직도 인권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너무도 많습니다.
모두다 사람인데 어떤 누군가가 누려야 할 사람의 권리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것일까요? 또한 인간이기에 보장되어야 할 기본적 권리들은 왜 무너지고 있는 것일까요?
<인권, 滿(만)나다> 에서는 2011년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권침해 현실들을 돌아보고, 시민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권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봅니다.  

-<인권, 滿(만)나다>는 2011년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인권강좌 기조 제목으로 인권으로 가득 찬 세상을 소원하고, 또 인권을 고민하는 사람들과 만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획되었습니다. 전북지역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.


○ 강좌내용

<주제1> 장애인인권
-날짜: 11. 24(목)
-제목: 도가니사건과 한국사회 장애인인권
-강사: 도연 (광주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 사무국장)
-내용: 어떻게 도가니와 같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을까?
       사회복지사업법의 문제점과 한국사회 장애인인권의 현실에 대해 알아본다.


<주제2> 정보인권
-날짜: 12. 1(목)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-제목: 스마트사회와 정보인권
-강사: 장여경(진보네트워크 활동가)
-내용: 자꾸만 불안해지고 있는 사회. 전자기기가 대안일까? 복잡해진 사회, 개인정보가 줄줄 센다고 하는데...어떻게 해야 할까? 에 대한 의문을 풀어봐요.


<주제3> 학생인권
-날짜: 12. 8(목)
-제목: 지금은 학생인권 뜰 시간
-강사: 배경내(인권교육센터 들 활동가)
-내용: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학생인권조례의 바람. 학생인권이 이 시대에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....또한 학생인권과 함께 가는 교육의 방향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 들어본다.


<주제4> 집회시위의 자유
-날짜: 12. 15(목)
-제목: 인권이 숨쉬기 위한 공기 _ 집회·시위의 자유
-강사: 박래군(인권재단 ‘사람’ 상임이사)
-내용: 평범한 시민들에게 집회·시위 속칭 데모의 자유는 먼 나라 이야기 같다. 민주주의 사회에서 집회·시위의 자유는 그 어떤 자유보다도 중요하단거 아시나요? 집회·시위의 쟁점과 오해에 대해 알아봐요~